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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자녀 특혜 채용 의혹' 중앙선관위 사무총장 · 차장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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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고 중앙 선거관리위원회가 밝혔습니다.

박 총장 등 두 사람의 자녀는 지방 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지난 2018년과 2022년에 선관위에 경력직으로 채용됐는데, 당시 박 총장 등이 자기 자녀 채용에 최종 결재를 한 것으로 드러나 특혜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중앙선관위는 현재 진행 중인 특별감사와 자체 전수조사를 통해 전·현직 공무원의 자녀 채용 의혹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합당한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