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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D리포트] "아빠가 최종 결재"…'자녀 특혜 채용' 선관위 사무총장·차장 동반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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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이 오늘(25일) 동반 사퇴했습니다.

박 총장과 송 차장은 지방직 공무원으로 일하던 자녀가 선관위 경력직 공무원으로 채용되면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박 총장의 자녀는 지난해부터 전남 강진군 선관위에서, 송 차장의 자녀는 지난 2018년 채용돼 충북 선관위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특히 박 총장 자녀의 경우 임용 당시 최종 결재자가 아버지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