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3 (월)

이슈 정치권 사퇴와 제명

'자녀 특혜채용 의혹' 선관위 사무총장·사무차장 사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JTBC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박찬진 사무총장. 〈사진=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을 받고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이 사퇴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특별감사 결과에 상관 없이 도의적 책임을 지고 박 총장과 송 차장이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특별감사와 자체 전수조사를 통해 전·현직 공무원의 자녀 채용 관련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결과에 따라 징계 또는 수사 요청 등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총장과 송 차장은 지방 공무원으로 근무하던 자녀가 각각 지난 2022년과 2018년 선관위 경력직 공무원으로 채용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특혜 채용 의혹을 받았습니다.



김태인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