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축법요식 약 1만5천명 운집 예상…범죄·안전사고 대비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도선사 현장점검 |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부처님오신날(5월 27일)을 앞두고 이달 24일 강북구 도선사를 방문해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선사에서 열리는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행사는 이달 27일 오전 9시부터 열리며 약 1만5천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자치경찰위는 강북경찰서장으로부터 부처님오신날 행사 지원 대책을 보고받고 도선사 관계자와 사찰 내·외곽을 살폈다.
서울경찰청은 부처님오신날 범죄예방 활동 강화 계획을 수립해 27일까지 전통 사찰 위주로 범죄 예방·진단, 사찰 관련 강·절도 범죄 및 행사 방해 행위에 대한 신속 대응체계 확립을 비롯한 범죄예방 활동을 펼친다.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열리는 부처님오신날 행사가 범죄나 안전사고 없이 안전하고 뜻깊게 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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