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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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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의 발사가 연기됐습니다.

완벽한 발사를 위한 것인 만큼 실망하거나 좌절할 필요 없습니다.

미국의 정치가이자 과학자인 벤자민 프랭클린은 준비에 실패하는 것은 실패를 준비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준비하고 때를 기다려 누리호가 힘차게 비상하기를 희망합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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