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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전세사기 피해자 또…석 달 새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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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미추홀에서 전세 사기를 당했던 피해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최근 석 달 사이 전세사기 피해자 4명이 세상을 떠났는데 피해자들의 막막한 사정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 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에서 40대 A 씨가 발견된 건 오전 10시 20분쯤.

30여 분 전쯤 회사 동료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수색에 나섰는데, 발견 당시 A 씨는 숨진 상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