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인 합계출산율이 올해 1분기 0.81명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1분기 기준으로 역대 가장 적은 수준입니다.
합계출산율은 2019년 1분기 1.02명을 기록한 이후 16개 분기 연속 1명을 밑돌고 있습니다.
올해 3월 출생아 수도 같은 달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인구는 41개월째 감소했습니다.
송욱 기자(songx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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