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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최소 5년 함께"…'강남 발칵' 흰개미, 그나마 다행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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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서울 강남에서 목재를 갉아먹는 흰개미가 발견됐죠. 5년 이상은 그 집에 산 걸로 보이는데, 조사단은 이 흰개미가 주로 실내에만 사는 종이라서 밖으로 퍼졌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장세만 환경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역학조사 결과 해당 빌라에서 확인된 흰개미는 여왕개미를 포함해 모두 253마리였습니다.

신고자가 신고한 94마리에 이어, 조사단이 추가로 잡은 게 159마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