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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우주 향하는 누리호 운명의 923초…해질녘에 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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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누리호가 오늘(24일) 저녁 우주로 날아오릅니다. 앞서 2차례 발사 때 모형을 실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실용 위성을 처음으로 싣고 우주로 향합니다. 품고 있던 위성 8대를 목표 궤도에 올려놓는 923초 안에 성패가 결정됩니다.

발사 과정과 그 의미를 정구희 기자가 자세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기자>

발사가 시작되면 로켓 1단이 125초 동안 불꽃을 토해내면서 무려 200t 무게의 누리호를 64km 고도까지 올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