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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누리호' 하늘 향해 섰다…준비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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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기술로 만든 발사체 누리호의 첫 실전 비행이 오늘(24일) 시작됩니다. 발사대로 옮겨진 누리호는 모든 부품 점검을 마치고 현재 발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동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 오전 7시 20분, 47.2m의 누리호가 무진동 특수 차량에 실려 조립동을 빠져나옵니다.

발사체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람이 걷는 속도보다 느린 시속 1.5km의 속도로 천천히 발사장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