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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민주당, 욕설 '문자 폭탄' 보낸 강성당원 첫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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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비이재명계 의원들을 향해 악의적 표현이나 욕설이 담긴 문자를 무더기로 보낸 강성당원을 제명했습니다.

문자 욕설 등을 이유로 당원을 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민주당 당규에는 허위사실 유포로 당원을 모해하거나, 기타 모욕적 언행으로 당원 사이의 단합을 저해하는 경우에는 4가지 종류의 징계를 할 수 있는데, 제명은 이 가운데 최고 수위 징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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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던 유명 변호사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어젯(22일)밤 9시 반쯤 서울 서초구 법원로 정곡빌딩 동관 앞에서 변호사 61살 김 모 씨가 차를 몰고 가다 역주행하던 자전거와 부딪쳤습니다.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김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를 넘는 0.174%로 측정됐습니다.

경찰은 양측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면서 김 씨와 자전거 운전자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재물손괴 혐의로 각각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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