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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채점 안 한 국가자격시험 답안지 파쇄…609명은 재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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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국가기술자격시험 답안지 600여 개를 채점도 하기 전에 실수로 파쇄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미 시험을 치른 수험생 600여 명이 다시 시험을 보게 됐는데, 산업인력공단의 시험 관리 부실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정반석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달 23일 서울 연서중학교에서 시행된 정기 기사 1회 시험 답안지들이 채점 전 파쇄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