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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누리호 D-1, 발사대 도착…'기립 작업' 순조롭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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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기술로 만든 우주 발사체 누리호의 3차 발사가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 조금 전 발사대에 도착한 누리호는 하늘을 향해 바로 서는 기립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임태우 기자입니다.

<기자>

발사체 최종 점검을 마친 뒤 조립동을 나선 누리호는 오늘(28일) 오전 8시 54분쯤 발사장에 도착했습니다.

첫 실전 손님인 위성 여덟 기를 탑재한 채, 무진동 차량을 타고 사람 걷는 속도보다 느린 시속 1.5km로 한 시간 반가량 이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