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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정치쇼] 서균렬 "후쿠시마 검증 불가…IAEA도 일종의 시늉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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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찰단 좋은 의도지만 일본은 '설명회'로 못 박아
- 도쿄전력이 가져온 물 말고 시료 직접 추출해야
- IAEA는 검증 아닌 진흥기관, 태평양 방류가 목표
- ALPS 필터 성능 의문, '처리수'라고 할 수 있나
- 핵종 64개 다 봐야 하는데 32개로 임의로 줄여
- 어패류 생선 오염 우려, 세슘 먹은 참치 잡혔다
- 日, 오염수 갖고 있으면 돼…18년 충분히 보관 가능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3년 5월 23일 (화)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서균렬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

▷김태현 : 뉴스 속 깊숙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이너뷰 시간입니다. 우리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어제부터 공식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정부의 입장은 과학적 기준을 통해서 안전성을 확인하겠다 뭐 이런 입장이고요. 반면에 야당에서는 이거 실효성도 없고 견학하러 갔다 오는 것 아니냐 이런 의심도 하고 있는 거지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좀 시각이 갈리는 것 같은데요. 오늘과 내일 연속으로 전문가 인터뷰를 저희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늘은 오염수 방류에 비판적인 입장을 가진 분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내일은 찬성 측 입장을 다룰 예정입니다. 먼저 반대하시는, 비판적 입장을 가지고 계시는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입니다.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