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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단 한 번에 송두리째 바뀐 인생…"손대는 순간 지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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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BS는 어린 나이에 마약에 손댄 투약자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마약을 시작한 뒤에 일상이 송두리째 바뀌었고 심각한 후유증도 남았습니다.

이어서 여현교 기자입니다.

<기자>

초등학교를 갓 졸업한 만 13세 때부터 마약을 접한 김은비 양, 당시 힘들었던 가정 환경에 SNS를 통해 마약을 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김은비(가명)/10대 : 그때 당시 제가 많이 힘들어서 이거라도 하면 좀 기쁨이 오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