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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주차장 길목서 치인 반려견…"치료비는 4천만 원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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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반려견 치료비 4천만 원' 갑론을박입니다.

주차장 바닥에 누런 털의 반려견 한 마리가 엎드려 있습니다.


그런데 우회전을 해 주차장으로 들어오던 검은색 차량이 반려견을 보지 못했는지 몸통을 그대로 밟고 지나갑니다.

차에 치인 반려견은 고통스러운 듯 몸부림을 치는데요.

지난해 9월 경기도의 한 야외 주차장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이 사고로 반려견은 갈비뼈 8대가 부러지고 기흉이 생겨 모두 다섯 차례의 수술을 거쳤지만 완치되지 않아 아직 재활 중입니다.

견주는 치료비로 4천만 원가량 들어갔는데, 상대방 보험사에서 몇백만 원밖에 못 준다고 한다며 억울해했습니다.


그런데 영상이 확산되면서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