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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영상] 한 살배기 자녀 태우고 '쿵쿵' 고의사고…"보험금 더 많이 타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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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약 1억 6,700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20대 남성 A 씨가 구속되었습니다.

2018년 4월부터 5년간 경기도 광주시·성남시 일대에서 37차례의 고의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주로 후진 차량·진로 변경 차량을 골라 들이받았습니다.

심지어 A 씨는 아내가 임신 중일 때부터, 출산 이후 아기가 19개월이 될 때까지 아내와 아기를 범행에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아기가 동원된 사고만 16차례에 이릅니다. '자녀 합의금' 명목으로 뜯어낸 돈도 1천만 원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