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지난 20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만찬 식탁에 후쿠시마산 사케 등이 올랐다고 일본 외무성이 21일 밝혔습니다.
20일 오후 9시부터 130분간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그랜드프린스호텔 히로시마에서 진행된 친교 만찬에는 동일본대지진 피해 지역의 술과 음식도 제공됐습니다.
이 행사에는 G7 의장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 G7 정상과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8개 초청국 정상, 유엔 등 국제기구 수장과 그들의 배우자가 참석했습니다.
만찬 메뉴는 행사가 열리는 히로시마산 음식이 주류를 이뤘지만, 동일본대지진 피해 지역인 후쿠시마현·미야기현·이와테현의 술과 음식도 나왔습니다.
만찬에 사용된 술 가운데는 후쿠시마현에 있는 사케 회사 마쓰자키 슈조가 제조한 사케도 있습니다.
마쓰자키 슈조는 1892년 설립됐으며, 현지 쌀과 물을 사용해 사케를 만든다고 홈페이지에서 광고하고 있습니다.
<제작 : 공병설·송지연>
<영상 : 로이터·연합뉴스·일본 외무성 홈페이지·마쓰자키 슈조 홈페이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일 오후 9시부터 130분간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그랜드프린스호텔 히로시마에서 진행된 친교 만찬에는 동일본대지진 피해 지역의 술과 음식도 제공됐습니다.
이 행사에는 G7 의장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 G7 정상과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8개 초청국 정상, 유엔 등 국제기구 수장과 그들의 배우자가 참석했습니다.
만찬 메뉴는 행사가 열리는 히로시마산 음식이 주류를 이뤘지만, 동일본대지진 피해 지역인 후쿠시마현·미야기현·이와테현의 술과 음식도 나왔습니다.
만찬에 사용된 술 가운데는 후쿠시마현에 있는 사케 회사 마쓰자키 슈조가 제조한 사케도 있습니다.
마쓰자키 슈조는 1892년 설립됐으며, 현지 쌀과 물을 사용해 사케를 만든다고 홈페이지에서 광고하고 있습니다.
<제작 : 공병설·송지연>
<영상 : 로이터·연합뉴스·일본 외무성 홈페이지·마쓰자키 슈조 홈페이지>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