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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첫 실전' 누리호 발사 D-2…오늘 특수이동차량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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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우주 발사체 누리호가 이틀 뒤 다시 우주로 향합니다. 실제 위성을 싣고 발사될 첫 실전 무대를 위해 누리호는 오늘(22일) 특수 이동 차량에 올라서 발사장으로 향할 준비에 돌입합니다.

정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태극기와 누리라는 글자를 몸체에 새긴 누리호가 세 번째 도전에 나설 채비를 마쳤습니다.

최종 점검을 마친 누리호는 내일 특수 이동 차량에 탑승한 뒤, 모레 종합 조립동을 떠나 발사장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