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미국 미주리 나이트클럽서 총격…3명 사망, 2명 부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총격으로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습니다.

현지시간 21일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25분쯤 캔자스시티 시내에 있는 나이트클럽 '클라이맥스 라운지'(Klymax Lounge)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이 나이트클럽 안에서 1명, 건물 밖에서 다른 1명이 각각 총에 맞아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또 총상을 입은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이 가운데 1명은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사망했습니다.

나머지 부상자 2명 중 1명은 위독하고, 1명은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입니다.

희생자와 부상자들은 모두 성인이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은 총격 용의자에 대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경찰이 현재 용의자를 특정하기 위해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소환욱 기자(cowboy@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