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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능선 따라 연분홍 길…소백산 철쭉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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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소백산에 가면 한창 핀 철쭉을 볼 수 있습니다. 이달 말까지 절정일 거라는데, 화면으로 감상하시죠.

이용식 기자입니다.

<기자>

해발 1357m 소백산 연화봉, 군락을 이룬 철쭉이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푸른 산이 연분홍빛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철쭉꽃은 파릇파릇 돋아난 신록과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렸습니다.

숲 위로 운무가 낮게 깔릴 때면 신비로움까지 더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