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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오늘 평화가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늘 오후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히로시마에 도착한 직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파트너와 친구들과 중요한 회의"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내일 우크라이나 정세를 다루는 세션에 참석합니다.
아울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등 각국 정상과 양자 회담도 가질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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