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설소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이틀째를 맞아 인도·영국·이탈리아 정상 등과 연쇄 회담을 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20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리시 수낵 영국 총리,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각각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G7 의장국인 일본의 초청을 받은 참관국(옵서버) 자격으로 G7 정상회의 확대세션에도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식량·보건·개발·젠더 세션, 기후·에너지·환경 세션 등 확대세션에 참석해 글로벌 이슈에 대한 한국 정부의 역할에 대해 공개발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G7 정상회의에는 기존 회원국 외에도 한국을 포함해 베트남, 브라질, 인도, 인도네시아, 코모로, 쿡제도, 호주 등이 참관국으로 초청됐다.
윤 대통령은 방일 첫날인 전날엔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 팜 밍 찡 베트남 총리와 연속 회담을 하고 양국의 협력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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