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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이번에 누구 온대?"…대학 축제의 꽃 연예인 공연, 그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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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없는 대학 축제가 돌아왔습니다.

오래 기다린 만큼 많은 대학에서 쟁쟁한 연예인들을 축제에 초대했는데요.

이런 연예인 초청 문화는 언제부터 자리 잡은 걸까요?

곱게 차려입은 한복, 한술 더 뜬 사물놀이, 명절 풍경이 아닌 대학 축제 현장입니다.

5월의 여왕을 뽑는 메이퀸부터 각종 학술대회까지 60년대~70년대의 대학 축제는 학술과 낭만의 결합이었습니다.

[최근 서울에서는 음악과 춤의 카니발로 대학생들의 늦은 가을의 대학제는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국립 서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의 남녀 학생 만 칠천여 명은 창경원에 모여 민속 댄스와 음악으로 저녁 한때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