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1 (금)

첨단 시스템 있어도 '시큰둥'…'응급실 뺑뺑이' 여전한 이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응급 병상을 찾지 못해 병원 여러 곳을 헤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최근 여러 첨단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같은 첨단기술을 응급구조체계에 적용하는 건데, 정작 현장에선 잘 활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뭔지, 이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환자를 태운 구급차 안에서 구급 대원이 혼잣말을 합니다.

[구급 대원 : 협심증으로 심장질환 진단받으셨고,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약 드시고 계신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