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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이것이 K-양심"…돈다발 든 명품 가방, 50분 만에 되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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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50분 만에 되찾은 500만 원 돈 가방'입니다.

고가의 명품 가방 안에 얼핏 봐도 엄청난 양의 지폐가 들어 있습니다.

중국인 관광객 A 씨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동대문의 한 쇼핑몰에서 잃어버렸던 건데요.

가방 안에는 현금 500만 원과 신용카드 2장이 들어 있었는데, 습득한 시민이 적극적으로 신고해 와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A 씨는 가방을 잃어버린 지 11시간이나 지난 뒤에야 서울 관광경찰대 동대문센터를 찾아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현장에서는 가방을 찾지 못했고, 유실물 종합관리시스템인 로스트 112에 해당 가방이 분실물로 등록돼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가방이 보관돼 있는 광희지구대를 찾아 가방을 A 씨에게 무사히 인계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