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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영상] "수백 마리가 비처럼 뚝뚝"…잠실 야구장 떨게 한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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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

선수들과 관중들을 성가시게 만든 불청객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팅커벨'로 불리는 동양하루살이 떼의 출현 때문입니다.

경기가 중반을 지나자 하루살이들은 하늘에서 내려와 관중석을 뒤덮었고 그물망 곳곳에 붙을 뿐 아니라 바닥까지 점령했습니다.

팬들은 "벌레들 몇백 마리가 비처럼 쏟아졌다", "고개 드는 족족 떨어지는 팅커벨한테 맞고 있다"며 구장 전체를 뒤덮은 동양하루살이 떼 영상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