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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연재] 뉴시스 '올댓차이나'

[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7.0356위안 '破七'...0.56% 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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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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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9일 최근 내외 정세 동향, 미국 금리조정 관측, 경기회복과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3거래일 연속 절하하면서 7위안대를 돌파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0356위안으로 전일 1달러=6.9967위안 대비 0.0389위안, 0.56% 내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0790위안으로 전일 5.0870위안보다 0.0080위안, 0.16% 올랐다. 2거래일째 절상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5829위안, 1홍콩달러=0.89961위안, 1영국 파운드=8.7349위안, 1스위스 프랑=7.7781위안, 1호주달러=4.6645위안, 1싱가포르 달러=5.2213위안, 1위안=189.52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는 오전 9시36분(한국시간 10시36분) 시점에 1달러=7.0556~7.0570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5.0916~5.0929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19일 새벽 위안화는 달러에 대해 1달러=7.0370위안, 엔화에는 100엔=5.0906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9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20억 위안(약 3776억원 이율 2.00%)의 유동성을 시중에 풀었다.

이날 기한이 돌아온 역레포가 20억 위안이기에 실제 유동성 주입액은 제로인 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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