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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숨진 아이 부모 생생한데…복지부 "응급실 뺑뺑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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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린이날 연휴에 진료받을 병원을 여기저기 찾아다녔던 5살 아이가 결국 숨졌다는 저희 보도에 대해서 복지부가 오늘(18일) 공식 입장을 냈습니다. 그 아이는 응급실을 전전하다가 숨진 게 아니라고 했는데, 일단 사실관계부터가 틀렸고 담당 부처로서 대책을 내놓기보다는 당장 책임을 피하려는 모습만 역력합니다.

김민준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