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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윤 대통령 "오월 정신 계승"…'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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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이 오늘(18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렸습니다. 빗속에서 열린 오늘 기념식에는 43년 전 소중한 사람을 잃은 유족들과 유공자, 그리고 정부 인사와 추모객까지 3천여 명이 모였습니다. 지난해에 이어서 기념식장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은 오월 정신은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첫 소식, 한상우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봄비가 내린 국립 5·18 민주묘지.

1980년 5월 신군부 총탄에 가족을 잃은 '오월 어머니' 15명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민주의 문'으로 입장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념식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5·18 정신이 곧 우리 헌법 정신임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