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 직무대행 |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진보성향의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이천우 목사와 태동화 목사를 총무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천우 목사는 기독교대한복음교회 넘치는교회 담임목사이며 태동화 목사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총무를 맡고 있다. 이들은 새로운 총무를 선출하기 전까지 업무를 분장하며 직무를 대행할 예정이다.
차기 총무 후보 추천을 위한 인선위원회는 다음 달 9일 첫 회의를 연다.
앞서 차별금지법 제정에 관한 내부 논란 속에 이홍정 총무가 지난달 물러난 바 있다. 이 전 총무는 "차별금지법은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들의 사회의 정치적 생명권을 보장하는 입법"이라고 밝혀 논란을 빚었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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