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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복부에 필로폰 둘둘"…올해 마약 밀수량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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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밀려드는 마약에 올들어 지난달까지 세관에서 적발된 마약량이 200킬로그램을 넘어 사상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1년 전보다 30% 이상 불어난 건데요. 특히 해외여행이 재개되면서 여행객을 통한 밀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허벅지와 복부를 테이프로 칭칭 두른 말레이시아 국적 여행객 A 씨.

테이프를 뜯어내자 비닐에 싸인 필로폰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