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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D리포트] 1천100년 전 히브리 성경, 510억 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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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100년 전에 제작된 히브리어 성경책이 우리 돈 약 510억 원에 팔렸습니다.

'코덱스 사순'이라는 이름의 이 성경은 현지시간 17일 열린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3천810만 달러에 낙찰됐습니다.

고문서 거래 가격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금액입니다.

현재까지 거래된 가장 비싼 고문서는 2년 전 경매에서 낙찰된 미국 헌법 초판본으로 낙찰가가 578억 원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