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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실시간 e뉴스] 쌍둥이 형 '대리 시험'으로 합격한 한국은행 직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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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은행에 들어간 한 신입사원이 형사 고발됐습니다.

이 직원, 다른 회사와 시험 날짜가 겹치자 쌍둥이 형에게 대리 시험을 치르게 했습니다, 기사 보시죠.

올해 한국은행에 입사한 직원 A 씨는 지난해 하반기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 채용에 이중 지원했습니다.

그런데 한은과 금감원의 필기시험 날짜가 겹쳤던 겁니다.

그래서, 자신은 한국은행 시험을 보고, 쌍둥이 형에게는 금감원 시험을 대신 보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