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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가뭄 뒤 홍수…이탈리아 북부서 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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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뭄에 시달리던 이탈리아 북부에 이번 주 초부터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홍수가 일어났습니다. 지금까지 최소 8명이 숨지고 37개 마을이 침수됐는데, 아직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걸로 보입니다.

원종진 기자입니다.

<기자>

흙탕물로 물바다가 된 마을.

집 안에 고립된 만삭의 임산부가 헬기에서 내려온 들것에 실려 아슬아슬하게 구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