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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냉혹했던 현실…개원의들, 소아 응급체계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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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응급 의료 체계의 문제점을 짚어 보고 대안을 찾아보는 순서입니다. 어린이날에 응급실을 찾아 헤매다가 안타깝게 숨졌던 다섯 살 어린이 소식 어제(17일) 전해 드렸습니다. SBS 보도 이후 유족은 물론 의사들도 하루빨리 대책을 찾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어디서부터 문제를 풀어야 할지 김민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소아과 의사 부족', 아이 키우는 부모입장에서 익히 들어왔던 이야기였지만, 당사자로 접한 현실은 더욱 냉혹했다고 유가족은 보도가 나간 이후 취재진에 털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