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손준호, 구금 닷새 만 영사 면담…"억울하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중국에서 구금된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선수를 우리 영사가 면담했습니다. 손 선수는 수뢰혐의에 대해 억울하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이징 김지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손준호 선수가 구금된 지 엿새째인 어제(17일) 선양 주재 한국총영사관 영사가 손 선수를 면담했습니다.

손 선수는 건강 문제나 인권 침해, 차별 대우는 없다면서 가족의 안부를 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