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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대리 운행 중 운전대까지…선 넘은 '주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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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만취한 50대 남성이 운전을 하고 있는 대리운전기사를 폭행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주행 중인 차량의 운전대까지 잡으려고 했는데 아찔한 순간이 고스란히 영상에 담겼습니다.

보도에 박재연 기자입니다.

<기자>

늦은 밤 서울 시내를 달리는 차량.

뒷자리에 타고 있는 승객이 갑자기 대리운전기사에게 욕설을 쏟아내기 시작합니다.

[가해 승객 : 야! 이 XX야! 어디 가는 거야 너! XX이 진짜. 너 어디 가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