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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5살 아이 비극…"소아 응급체계 바로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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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린이날 연휴 동안 진료받을 응급실을 찾지 못해 숨진 5살 어린이의 사연 전해 드렸습니다. 우리 응급구조체계의 모순이 빚어낸 비극이라는 점에서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민준 기자입니다.

<기자>

'소아과 의사 부족', 아이 키우는 부모입장에서 익히 들어왔던 이야기였지만, 당사자로 접한 현실은 더욱 냉혹했다고 유가족은 보도가 나간 이후 취재진에 털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