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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영상] 구찌 패션쇼 뒤풀이 소음 신고 52건…범칙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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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6일)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 패션쇼의 뒤풀이 행사 때문에 시끄럽다는 신고가 경찰에 쏟아졌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뒤풀이가 열린 종로구의 한 건물 인근에서 소음과 빛 공해를 호소하는 112신고가 모두 52건 접수됐습니다.

신고는 어제 오후 9시 30분쯤부터 자정까지 이어졌습니다.




구찌는 어제 오후 8시 30분 경복궁 근정전에서 '2024 크루즈 패션쇼'를 하고 인근 건물로 자리를 옮겨 다음날 0시 20분쯤까지 뒤풀이 행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