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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음식값 대폭 상승…1만 원 외식 가능 4가지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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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과 냉면 등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외식 품목 가격이 지난달에도 최고 13% 가까이 올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달 8개 대표 외식 품목 값을 조사한 결과, 값이 가장 많이 뛴 품목은 삼계탕으로 서울의 경우 평균 1만 6,346원으로 1년 전보다 12.7%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장면도 12.5% 올라 6,915원, 삼겹살은 200g에 11.4% 오른 1만 9,236원으로 2만 원에 육박했습니다.

1만 원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외식 품목은 김치찌개와 자장면, 칼국수와 김밥 등 4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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