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간호협회, 대규모 규탄집회 예고…"불법진료 지시 거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거부권 행사에 반발하고 있는 간호사들이 모레(19일) 대규모 규탄집회와 함께 불법진료에 대한 의사의 업무지시를 거부하는 '준법투쟁'을 선언했습니다. 대리처방이나 대리수술, 채혈 같은 그동안 관례적으로 해왔던 간호사 업무 외 의료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남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간호법 거부권 행사를 규탄하며 어젯밤 늦게까지 회의를 한 간호협회가 1차 단체행동 방향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