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남서풍이 불어 들고 햇볕이 기온을 크게 끌어올리기 때문인데요.
오늘 낮 최고 기온 서울은 28도로 어제보다는 3도가량이 낮겠지만 여전히 예년 수준을 훌쩍 웃돌아 덥겠고요.
어제 역대 5월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던 강릉 34도, 대구 32도 등 강원 동해안과 영남 내륙을 중심으로는 33도를 웃도는 곳도 많겠습니다.
이번 때 이른 여름 더위는 내일 날이 흐려지며 잠시 누그러들겠는데요.
다만 모레인 금요일에는 서울 낮 기온이 다시 28도까지 오르면서 다소 덥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을 보겠습니다.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고요.
오늘도 대기질 보통 수준을 유지하면서 양호하겠습니다.
낮 동안 강한 자외선과 오존에는 주의를 하셔야겠고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대기도 점차 건조해지고 있어서 시설물 관리를 잘해주셔야겠고요.
화재 사고도 조심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춘천 29도, 대전과 광주 31도, 제주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제주도와 남부지방 곳곳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