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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실시간 e뉴스] 새벽 119로 온 긴급 구조요청…알고 보니 음주운전 '셀프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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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는 술에 취한 채 차를 몰다 사고를 낸 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붙잡힌 경위는요, 스마트 워치의 셀프 신고 덕분이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새벽, 119 상황실로 긴급 구조요청 전화가 걸려왔다고 합니다.

전화에서는 '사용자가 응급 상황에 처해 있다'라는 자동 음성 메시지가 흘러나왔다고 하는데요.

신고자는 바로, 미국 애플사의 스마트워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