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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어린이날 연휴 숨진 '어린이 응급 환자'…되풀이되는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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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응급 의료 체계를 짚어보고, 대안을 찾아보는 기획 보도 전해드립니다. 얼마 전 어린이날에, 고열과 기침에 시달리던 어린이 응급 환자가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서울 시내 대학병원을 포함해 다섯 곳의 병원 응급실을 헤맸지만, 결국 입원하지 못한 채 앓다가 숨진 겁니다.

김민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일 밤 서울 군자동 한 골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