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일), 홍콩 왕복 항공권 2만 4천여 장을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가 열렸는데요.
접속자가 몰리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어제, 국제홍콩공항공사는 자국 항공사들과 함께 한국에 2만 4천여 장의 항공권을 배포하기 시작했습니다.
캐세이퍼시픽은 이 중 1만 6백 장을 자사 홈페이지에서 낮 12시부터 선착순으로 풀었는데요.
사람이 몰리면서 홈페이지는 초반부터 삐걱대며 접속이 원활하지 못했습니다.
대기 시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가 하면 모바일로 접속한 일부 고객은 아예 오류창이 뜨기도 했습니다.
결국 행사 시작 한 시간 만에 신청은 마감됐는데요.
누리꾼들은 '서버가 불안정하고 홈페이지 인터페이스도 너무 불편하게 만들었다'고 분통을 터뜨리는가 하면요, '대기 지옥에 갇혀 점심시간을 다 날렸다', '회원 수 올리기에 이용당한 것 같다'며 허탈해 하기도 했습니다.
(기사출처 : 뉴스1, 화면출처 : 케세이퍼시픽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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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일), 홍콩 왕복 항공권 2만 4천여 장을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가 열렸는데요.
접속자가 몰리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어제, 국제홍콩공항공사는 자국 항공사들과 함께 한국에 2만 4천여 장의 항공권을 배포하기 시작했습니다.
캐세이퍼시픽은 이 중 1만 6백 장을 자사 홈페이지에서 낮 12시부터 선착순으로 풀었는데요.
사람이 몰리면서 홈페이지는 초반부터 삐걱대며 접속이 원활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