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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해맑음센터' 이전 미루던 교육부…"안전 E등급,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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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이 수업도 듣고 상담도 받을 수 있는 해맑음센터가 붕괴될 위험에 처해있다는 소식 3개월 전 전해드렸습니다. 부지 이전을 미루던 교육부가 어제(15일) 갑자기 건물 상태가 심각하다면서 학생과 교사들에게 나가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김혜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벌어진 교실 나무 바닥. 구멍 난 강당의 벽, 기울어진 기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