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이 집은 월세보다 관리비가 더 비싸요"…꼼수 거래 성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최근 전세 사기가 끊이지 않자 정부가 보증보험에 들 수 있는 조건을 엄격하게 바꿨습니다. 그러자 조건에 맞춰 보증금을 내린 집들이 대신 관리비를 높여 받는 꼼수를 부리고 있습니다.

안상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호선 전철역과 가깝고 아파트보다 저렴한 빌라나 다세대주택이 몰려 있는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입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보증금 보험 가입이 가능한 전세 매물들을 찾기 어려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