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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비머pick] "내가 먹어보고 안 아프면 됨"…황당한 북한 김정은 위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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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남도 은율군 서해안 금산포 지구에 있는 젓갈공장.

지난 2018년 8월 폭염 속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이곳을 찾았습니다.

[김경남 :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께서 폭염이 가장 심한 그 시각에 찾아오셨습니다. 입고 계시는 그 옷이 땀에 푹 젖어 있었습니다.]

밀집모자에 셔츠 바람으로 시찰하던 김정은, 갑자기 먹어보겠다고 나섭니다.

[자신께서 맛을 봐도 되겠는가, 위생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가. 자신께서 맛을 보고 배가 아프지 않을 때 그때 인민들에게 공급해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