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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이슈 드론으로 바라보는 세상

남원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엑스포, 인천에서 베일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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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정 기자] (남원=국제뉴스) 박호정 기자 = 남원시는(시장 최경식) 오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드론‧UAM으로 바꾸는 새로운 일상, 드론 교통 & 배송, 레저스포츠!"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4회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가 주최)에서 남원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과 엑스포를 홍보한다.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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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는 컨변시남원시관에서 이루어지며 VR체험, 레이싱트랙 모형, 마스코트 조형물, 포토존 설치를 통해 미리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국제 미래항공모빌리티·드론 레저스포츠 엑스포를 홍보하게 된다.

특히 인천에서 열리는 2023 FAI 코리아 드론 레이싱 월드컵 등을 통해 획득한 포인트를 바탕으로 출전하게 되는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은 국제항공연맹(FAI) 주관 드론 스포츠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써 참가선수들이 국가대표팀, 개인종합, 주니어, 여성 부문에서 총상금 10만달러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2018년 1회, 2019년 2회 대회가 중국 심천에서 개최된 이후 코로나로 인하여 잠정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열리게 되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지방자치단체에서 주최하는 드론 관련 박람회 중 최대규모의 미래항공모빌리티(AAM)과 드론 레저 스포츠를 주제로 하는 엑스포도 레이싱 대회 기간에 맞추어 국토교통부와 전라북도와 함께 개최한다.

엑스포에서는 해당 분야의 대기업을 비롯한 관련 기업, 지자체, 관계기관, 학교들이 참여하여 드론과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미래를 만나보는 자리로 특히 드론축구, 컨퍼런스, K-POP콘서트, 각종 체험행사가 펼쳐져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만들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10월에 열리는 남원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엑스포를 인천에서 알리게 되었다면서 이번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 기간 동안 남원을 전국에 열심히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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